이재명 경기지사와 불륜 스캔들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는 배우 김부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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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부선이 이번엔 방송인 김어준을 언급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김부선은 1일 오전 자신의 SNS에 “언제나 언제까지나 내편이 되어준다는 고마움 김어준씨”라며 “먹튀 수컷은 누구입니까”라는 글을 남겼다.
김부선은 이 글과 함께 김어준이 지난 2010년 작성한 김부선의 인터뷰 기사를 함께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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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은 이 인터뷰에서 ‘변호사 출신의 피부가 깨끗한 정치인’과의 인연을 이야기 하며 “총각이라는 그 인생 스토리가 참 짠하더라고, 인천 앞바다에서 연인들처럼 사진 찍고 내 가방 메주고 하면서 데이트 했다”고 밝혔다.
또 “며칠 안가서 같이 잤다, 내가 쓸데없이 자존심은 세가지고 아무리 힘들어도 정말 오랜 세월 혼자 외롭게 보냈다”며 “그렇게 나한테 적극적인 남자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런데 그 사람이 유부남이었던 것”이라며 “발소리도 안내고 도망가더라”라고 하소연했다. 김어준은 김부선이 언급한 ‘그 사람’은 지방선거에 출마해 당선됐고 유명 정치인이라고 썼다.
김어준은 인터뷰 기사 말미에 ‘PS-이 뒤죽박죽 인터뷰를, 왜곡 기사와 먹튀 수컷에 작렬 직전까지 간 그의 복장에 바치는 바이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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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