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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 전 축구감독의 아들 차세찌(32)와 배우 한채아(36) 부부가 득녀 소식을 전했다.
한채아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한채아가 지난달 30일 오전 건강한 여자 아이를 출산했다.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현재 가족들의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한채아는 지난 10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복아 곧 만나자”라는 글과 함께 베이비 샤워를 준비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출산이 곧 임박했음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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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지난해 3월 처음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한채아의 소속사 측은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한채아는 며칠 뒤 차세찌와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 소속사와 상의 없이 공식 석상에서 차세찌와의 열애 사실을 돌발 고백했다.
이후 한채아와 차세찌는 공개 열애 1년 만인 지난 3월 결혼 발표를 했고, 다음달 한채아가 직접 혼전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다음은 한채아의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미스틱엔터테인먼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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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아 씨가 지난달 30일 오전 건강한 여자 아이를 출산하였습니다.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현재 가족들의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귀한 생명을 맞이한 한채아 씨와 가족들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