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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에세이]가을의 품격

입력 | 2018-11-01 03:00:00


붉게 타오르되 지나치게 화려하지 않을 것.

경계를 가지지 말고 차별 없이 어울릴 것.

혼자 돋보이기보다 다 함께 더 아름다울 것.

다가올 혹한을 견뎌낼 수 있도록 위안을 줄 것. ―서울 노원구 제명호에서

사진=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글=이원주 기자 takeoff@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