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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들어 첫 눈이 내린 지리산 천왕봉(국립공원지리산사무소 제공)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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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정상부 일대가 영하권을 유지하면서 첫 눈이 내렸다.©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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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정상부 일대가 상고대가 연출되면서 장관을 이루고 있다.(국립공원지리산 사무소제공)©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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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들어 지리산 천왕봉에 첫 눈이 내렸다.
지리산 국립공원사무소는 27일 오전 6시 장터목 대피소의 최저기온이 영하 3.3도까지 떨어져 지리산 정상부 일대가 영하권을 유지하면서 첫 눈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이날 첫 눈은 싸레기 눈으로 0.5cm의 적설량을 보였다. 때마침 습도가 높아 상고대까지 연출돼 지리산 정상부 일대가 장관을 이루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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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목대피소와 천왕봉의 기온은 최대 2도 정도 차이가 있다.
신용석 국립공원지리산관리사무소장은 “지리산 정상일대 기온이 영하권을 유지하면서 천왕봉에 첫 눈이 내리고 상고대가 연출되는 장관을 이루었다”고 말했다.
(부산ㆍ경남=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