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 지원 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는 최근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사회와 풍성한 가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19일 진행된 플로깅(Plogging) 활동은 한강 양화공원 일대에서 전개됐다. 플로깅이란 줍다(Pick up)와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운동이다.
이번 플로깅 활동은 가을철 행사 등 많은 방문객들이 몰리는 한강의 환경보호 일환으로 추진됐다. SBA 임직원들은 여의나루역에서 시작해 양화한강공원까지(약 5km) 한강 물의 정화를 위한 공 던지기 및 환경퀴즈풀기 등 미션을 수행하며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