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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말말말]“정신이 바짝 드네”

입력 | 2018-10-10 17:25:00


 10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대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개호 장관과 소속 의원들의 발언.

○…“정신이 바짝 드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이 농식품부 소관 위원회의 구성 근거가 미비하고 서면 회의 위주로 부실 운영되고 있다며 이개호 장관과 김현수 차관, 오병석 농촌정책국장까지 일일이 호명하며 다그친 후 질의를 끝마치자 이 장관이 마이크에다 대고 무심코 던진 말.

○…“국회의원이 기업에 갑질한다는데, 이게 갑질이라 한다면 (기꺼이 갑질)하겠다” = 바른미래당 정운천 의원이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타격을 입는 농촌을 돕고 도시와의 격차를 줄여나가자는 취지의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조성에 삼성·LG·현대차·롯데·SK· 등 5대 대기업들의 참여가 부진하다고 질책하면서 한 말.

○…“갑질이 아니라고 언론에서도 제대로 파악한거 같다” = 자유한국당 김정재 의원이 여야 합의로 농해수위 국감에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을 꺼리는 5대 대기업의 임원들을 증인으로 채택한 데 대해 언론 매체의 지적이 없었다면서 꺼낸 말.

【세종=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