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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호 아내’ 이다희 전 아나운서, 미모의 재원…skyTV 공채 출신

입력 | 2018-10-09 09:04:00

사진=이선호 씨(좌)·이다희 전 아나운서(우)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외아들 선호 씨(28)가 이다희 전 아나운서(27)와 8일 결혼했다.

이다희 전 아나운서는 미국 퍼듀대에서 사회학과 심리학을 전공했다. 2016년 5월 스카이티비(skyTV)에 공채로 입사했다.

이 전 아나운서는 스포츠, 교양‧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선호 씨는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금융경제학을 전공한 뒤 2013년 CJ에 평사원으로 입사해 현재 CJ제일제당 바이오사업관리팀장(부장)으로 있다.

선호 씨와 이 전 아나운서는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귀어 온 것으로 전해졌다.

복수 매체에 따르면, 이들의 결혼식은 8일 서울 근교 모처에서 비공개로 치러졌다. 양가 직계가족 10여 명과 소규모 하객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