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News1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심형탁의 참견 넘치는 일상이 공개되며 웃음을 주었다.
6일 밤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새로운 참견인으로 심형탁이 출연했다
이날 심형탁의 매니저는 “심형탁이 최근 우울해 한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매니저의 걱정과 달리 심형탁은 전혀 다른 일상을 보여줬다. 주변에 쉬지 않고 참견하는 모습에 스튜디오를 폭소케 만들었다.
청평에 도착한 심형탁은 길가에 세워둔 차에서 경고음이 나자 “차 주인분이시냐”며 “차를 훔치시는 줄 알았다”고 말하며 참견을 시작했다.
이어 이곳저곳 자리를 옮겨가며 참견하는 모습이 비춰졌다.
한 식당을 찾은 심형탁은 서슴없이 식당 손님에게 말을 거는 모습을 보였다. 자신이 주문한 감자전까지 나눠주며 친근하게 다가갔다.
부동산을 찾은 심형탁은 중개인에게 주변 시세를 물어보는 등 다양하게 참견하는 모습을 보였다.
심형탁은 “‘전참시’ 방송을 촬영하고 걱정이 됐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방송 촬영을 한 후 답답한 마음에 자양동에서 구리시청까지 16km나 걸었다고 밝혔다.
심형탁의 유쾌하고 활기 넘치는 일상은 매니저의 우려와 달리 충분해 행복해보였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