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강풍주의보…천둥·번개도 주의 아침 최저 12~19도, 낮 최고 18~22도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북상 중인 4일 부산 동구 부산항5부두에 선박이 피항해 있다.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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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5일은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태풍의 북쪽 가장자리에 들며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 산지는 최고 500㎜ 이상의 강수량을 보일 전망이다.
또 남부지방과 강원영동지방, 제주도에는 비가 오면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비는 6일 밤 서쪽지방부터 차차 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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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기온은 12~19도, 낮 최고기온은 18~22도로 아침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고 낮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겠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Δ서울 16도 Δ인천 17도 Δ춘천 14도 Δ강릉 15도 Δ대전 17도 Δ대구 18도 Δ부산 18도 Δ전주 17도 Δ광주 17도 Δ제주 21도,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19도 Δ인천 19도 Δ춘천 19도 Δ강릉 21도 Δ대전 20도 Δ대구 20도 Δ부산 22도 Δ전주 22도 Δ광주 22도 Δ제주 24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자외선 지수는 전국이 흐린 날씨를 보이며 ‘보통’ 단계를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3m, 남해 앞바다에서 0.5~4m, 동해 앞바다에서 1~3m, 서해 먼바다에서 최고 6m,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7m,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3m로 매우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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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