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 출신 가수 겸 배우 구하라© News1
가수 겸 배우 구하라 측 변호인이 사생활 동영상 관련한 공식입장을 곧 발표할 계획이다.
구하라 측 변호를 맡은 세종의 문진구 변호인 측 관계자는 4일 뉴스1에 “이날 알려진 구하라씨와 관련한 동영상 협박 내용은 곧 정리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구하라의 전 남자친구 A씨가 지난달 구하라에게 사생활 동영상으로 협박을 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A씨는 지난달 13일 새벽 ‘구하라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신고 후 4일만인 17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당시 A씨는 얼굴에 밴드를 붙인 채 등장했다.
뒤이어 구하라는 “쌍방폭행이었다”고 주장, A씨 조사 하루만인 18일 경찰에 출석했다. 구하라는 팔, 얼굴 등에 멍이 든 모습이라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 모두 “성실히 조사에 임할 것이며 모든 혐의는 조사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며 진실을 밝히고자하는 의지를 보였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