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11시 15분께 대전시 유성구 한국과학기술원(KAIST) 신소재공학과 실험실에서 염소가스가 누출돼 대학원생 등 6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대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염소가스 누출 후 실험실에 있던 대학원생 A(24)씨와 연구생 등 6명이 목에 통증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메인 밸브 연결 부분에서 염소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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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