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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제 승용차로 고의 교통사고를 낸 뒤 거액의 보험금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 김천경찰서는 1일 벤츠, BMW 등 고급 외제 승용차를 이용, 고의 교통사고를 유발시켜 2억여 원을 챙긴 혐의(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등)로 A(33)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이들은 2011년 9월부터 지난 1월까지 7년간 대구, 대전, 김천지역 등의 교차로에서 차선을 위반하는 차량을 골라 15차례에 걸쳐 2억여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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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