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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중앙시장서 화재…상인·손님 10여명 연기 흡입

입력 | 2018-09-30 20:43:00


화재 현장 모습.(경기도재난안전본부 제공)

30일 오후 6시10분께 경기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중앙시장 내 의류보관 창고 지하 1층에서 화재가 발생, 40여분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불로 지하 1층 4575㎡ 정도가 탔으며 소방장비 28대와 소방인력 75명을 동원, 오후 6시58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병원 호송 모습.(경기도재난안전본부 제공)

화재가 발생한 건물은 총 5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구조물이며 소방당국은 건물 내 10여명의 손님과 상인들이 연기를 흡입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설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 작업이 끝나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용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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