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시성’ ‘명당’ 포스터 © News1
영화 ‘안시성’과 ‘명당’이 개봉 이틀째 20만명대 관객을 동원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안시성’은 지난 20일 하루 13만 294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이어 ‘명당’이 같은 날 8만 9953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두 작품의 누적관객수는 28만 1144명, 20만 9884명이다.
이로써 이틀째 ‘안시성’과 ‘명당’은 1위, 2위를 나란히 기록 중이다. 두 편 모두 사극에 조인성, 조승우 등 스타들을 앞세웠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갖고 있다.
한편 두 영화의 뒤는 ‘더 넌’, ‘협상’이 이었다. ‘더 넌’은 같은 날 7만 6111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 ‘협상’은 6만 7724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