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화 부문]울산항만공사
특히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및 해운·항만 민간기업 등과 협업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반 강화에 나서고 있다. △첨단 제조 △바이오메디컬 △융·복합 R&D △친환경에너지 분야 육성을 위한 140억 원 규모의 ‘신성장산업 육성펀드’를 조성한 것이 대표적이다. 또 울산항 소재 협력기업 상생발전을 위해 대출이자 2.4%를 감면해주는 저리대출 금융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공사는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해양산업 경진대회 ‘START Ulsan Port’를 개최하는 등 지역 내 해양산업 활성화 및 새싹기업(스타트업) 성장기반을 구축했다. △항만의 개발 및 운영 △물류서비스 개선 △해양 레저분야에서 연간 10개 새싹기업을 발굴해 사업화자금 2억 원(팀당 20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고용 창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해양·레저 분야와 더불어 지역 내 특화산업인 자동차산업 지원과 신규 항만배후단지(총면적 68만 m²) 내 입주기업 활성화에도 나섰다. 이를 통해 2022년까지 신규 일자리 450개를 창출하는 등 기관 고유사업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