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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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제작진이 태국 답사 도중 현지 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았다.
10일 한 매체는 \'불타는 청춘\' 제작진이 사전 허가를 받지 않고 촬영하려 한 혐의로 태국 북부 치앙마이주 경찰에 붙잡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태국 경찰은 제작진이 사전 촬영 허가를 받지 않고 입국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기차역에서 대기하다가 검거했다. 이는 현지 경찰과 소통 부재로 발생한 해프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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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촬영 답사 차원에서 온 것이기 때문에 전문 장비가 아닌 소형 카메라와 무선 마이크 정도만 소지하고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주태국 한국대사관은 영사 협력관을 현지에 파견해 태국의 사법절차를 설명하는 등 협력조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