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이낙연 국무총리는 8일 서울 동작구 상도동 유치원 건물 일부가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 “묵과할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자체, 교육청, 중앙정부가 훨씬 더 엄격해져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내일(9일) 조용히 상도동에 들르겠다”면서 “보고받지 않을 테니 준비하지 마시고, 현장수습에 전념해달라”고 당부했다.
당시 유치원에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아이들이 머물 때 사고가 발생했다면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도 있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