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원이 '나를 위한 소심하지만 세심한 식사'를 슬로건으로 한 간편식사대용식 브랜드 '소심식사'를 새롭게 론칭했다. 소심식사는 △단호박밀크밀 △미숫가루스무디 △프룻밀 총 3종으로 구성됐다.
단호박밀크밀은 잘익은 국산 단호박을 사용해 단호박 특유의 달콤함과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다. 설탕 대신 백포도농축과즙을 사용해 단맛을 맞추고, 유기농 두유액을 사용하여 고소함과 부드러운 식감을 한층 높였다.
미숫가루스무디는 유기농, 무농약 12곡으로 만든 미숫가루를 사용하여 고소함을 느낄 수 있으며, 유기농 두유액으로 담백함을 더했다. 복숭아와 바나나를 그대로 갈아 담아 만든 프룻밀은 과일베이스로 맛을 낸 제품이다.
자연원 관계자는 “특히 프룻밀은 여름날 아이스크림 틀에 얼려 시원한 과일샤베트 아이스크림으로 즐긴다면 무더위도 쉽게 날려보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소심식사 3종은 스파우트 파우치 형태로 한번에 먹기 좋아 아침을 자주 거르는 직장인, 학생 등에게 한끼 식사 대용으로 제격”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