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액세서리
빈폴액세서리 ‘클레버’.
배우 김고은이 가을바람과 함께 빈폴액세서리의 ‘잇백(It Bag)’을 들고 나왔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액세서리는 올 가을·겨울 시즌 브랜드 모델로 김고은을 선정, 야심 차게 준비한 ‘클레버(Clever)’ 라인의 홍보와 마케팅을 진행키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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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 셰이프에 페미닌한 가죽 묶음 디테일로 포인트를 주거나, 컬러 배색의 스트랩을 적용해 사랑스럽고 인상적인 디자인을 강조했다.
특히 천연 스웨이드와 유사한 외관 뿐 아니라 가볍고 오염에 강한 소재 알칸타라와 함께 가죽의 조합으로 시크하고 매력적인 디자인을 선보였다.
클레버 라인은 새들백, 사첼백, 백팩, 미니크로스 등으로 구성됐고 올리브, 브라운, 머스타드, 네이비, 스카이 블루 등의 컬러로 출시됐다. 새들백 42만8000원, 사첼백 47만8000원, 미니크로스 33만8000원, 백팩 52만8000원이다.
팔색조의 매력을 지닌 김고은은 포멀 스타일에서는 도도하고 매혹적인 눈빛으로 시선을 잡아끄는 한편 페미닌룩을 연출할 때는 사랑스러운‘ 미소로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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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버 라인은 전국 빈폴액세서리 매장은 물론 삼성물산 패션부문 통합 온라인몰 SSF숍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준지’ 컬래버레이션.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액세서리는 트렌드에 민감한 20∼30대 젊은 고객을 겨냥해 준지(JUUN.J)의 감성을 불어넣은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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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자연스러운 느낌의 워싱 원단과 가죽 소재의 세련된 조합 뿐 아니라 오버사이즈 실루엣을 적용해 트렌디한 디자인을 강조했다.
또 빈폴액세서리는 보스톤백·토트백을 백팩으로 변형해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하는 등 실용성을 높였다. 준지의 대표 컬러인 블랙을 중심으로 올해 가을·겨울 시즌 트렌드 컬러인 네온을 적용한 카드지갑을 가방 안에 별도로 넣어 탈부착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빈폴액세서리와 준지 컬래버레이션 상품은 젠더리스 트렌드를 반영해 남성과 여성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보스톤백 36만8000원, 토트백 32만8000원, 숄더백 25만8000원∼79만 8000원, 웨이스트백 19만8000원, 지갑 6만8000원∼13만8000원이다.
빈폴액세서리 방영철 팀장은 “트렌디한 상품을 추구하는 젊은 고객을 유입시키는 차원에서 준지의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협업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빈폴에서만 볼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 개발하기 위해 다양한 협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빈폴액세서리와 준지의 컬래버레이션 상품은 전국 빈폴액세서리 매장은 물론 SSF숍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진혜 기자 jhpark102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