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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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41)가 연인인 모델 한혜진(5)이 자신의 배에 붙여준 애칭을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중국에서 촬영을 마치고 귀국한 가수 헨리(29)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헨리의 집에는 그의 친구 오스틴 강과 매튜가 놀러왔다. 셰프인 오스틴 강은 헨리에게 요리를 해주기 위해 재료를 잔뜩 사왔지만, 화보 촬영을 앞두고 있던 헨리는 완성된 요리를 먹지 못한 채 애를 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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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전현무는 한혜진이 자신의 배에 붙여준 별명이 있다고 운을 뗐다. 그러자 한혜진은 “아니야! 그거 아니야!”, “미쳤나봐. 왜 저래”라며 다급하게 말을 막았다.
눈치를 보던 전현무는 “한혜진이 내 배를 털 난 빵이라고 부른다”라고 털어놨고, 스튜디오는 발칵 뒤집혔다. 회원들은 귀를 씻고 싶다며 경악했다.
쌈디는 “혹시 부위마다 별명이 있냐”라고 물었고 전현무는 “그건 너무 이상하지 않나. 어느 부위를 알고 싶나”라고 되물어 폭소를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