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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만성지구에 들어서는 첫 번째 테라스하우스 ‘만성 이지움 레이크 테라스’가 지난 23일 이뤄진 1순위 청약에서 평균 51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마감됐다. 113가구 모집에 총 5765명이 몰렸다.
이 단지는 지하 1∼지상 4층, 11개동, 전용면적 84~260㎡, 총 177가구 규모를 갖춘 대단지 테라스하우스다. 본보기집 개관 이후 주말에만 약 2만3000명이 몰려 청약 훈풍을 예고한 바 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만성 이지움 레이크 테라스는 테라스하우스 강점을 극대화한 특화설계와 뛰어난 입지를 갖춘 단지다. 일반 아파트 대비 15cm 높은 천정고 설계가 더해졌고 홈 IoT 방식 네트워크, 세대별 지하 계절창고 등이 도입된 것이 특징으로 보다 넓은 실사용면적과 개방감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기지제 호수공원을 비롯해 3면이 공원으로 둘러싸여 쾌적한 생활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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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이지움 레이크 테라스 본보기집은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 1699-1번지에 마련됐다. 1순위 청약 당첨자는 오는 30일 발표되며 내달 11일부터 13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