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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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영자가 짝사랑 셰프와 오랜만에 재회했지만, 나이차이를 알고 마음을 접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가 평소 호감을 갖고 있던 돈가스 집 셰프와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자는 매니저와 팥빙수 먹방을 선보였다. 이후 이영자는 "저녁 간단하게 먹고 가자. 거기 가볼까 셰프네 집?"이라고 매니저에게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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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셰프와 재회한 이영자는 "매니저가 돈가스를 안 먹어 봤다고 해서 왔다"고 둘러댔다. 이에 셰프는 이영자를 향해 "오랜만에 오신 것 같다"며 웃었다. 셰프는 방송이 나간 후 \'이영자 씨와 어떻게 되는 거냐\'고 묻는 손님들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이영자는 또 "말랐을 때"라며 5~6년 전 여권 사진을 셰프에게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본 셰프는 "훨씬 났다"고 말해 이영자를 설레게 했다. 이영자는 "셰프님 좋으라고 여기다 놓고 가겠다"며 사진이 담긴 휴대폰을 셰프 앞에 내려놓아 웃음을 안겼다.
이영자와 셰프의 묘한 기류는 계속됐다. 이영자는 셰프에게 "오늘은 화장을 했기 때문에 뚫어지게 봐도 된다"고 매력을 어필했고, 셰프는 "오늘 더 화사하시다"고 이영자를 칭찬했다.
이영자는 또 신메뉴 개발에 전념하고 있는 셰프에게 "머릿속에 음식으로 꽉 찼네. 거기 비집고 들어갈 틈도 없는 거죠"라고 돌직구를 날렸고, 셰프는 "글쎄요. 또 모르죠"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들썩이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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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영자는 매니저에게 "꽝 됐어"라며 아쉬워하며 집으로 돌아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