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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이 조기에 16강행을 확정할 수 있게 됐다.
키르기스스탄과 바레인은 17일(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E조 리그 2차전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한국은 말레이시아를 꺾을 경우 조기에 16강을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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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후반 37분 키르기스스탄 바티르카노프가 역전 골을 성공시키며 앞서 나갔지만 후반 종료 직전 바레인이 동점골을 넣으면서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