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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중동’ 조기 완판 기대감 고조

입력 | 2018-08-13 15:46:00

‘힐스테이트 중동’ 견본주택에 몰린 인파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중동’에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와 오피스텔 계약이 조기에 마감하면서 13일부터 시작하는 아파트 계약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기 때문이다.

힐스테이트 중동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는 분양 사흘 만에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 달 24일 실시한 청약 접수에서 총 243실 공급이 진행된 힐스 에비뉴는 최고 216대 1, 평균 10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고, 계약까지 마무리됐다.

또 오피스텔의 경우 지난달 청약을 시행한 전국의 오피스텔 단지 중 유일하게 청약 마감을 기록하면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26일 청약을 받은 이 단지는 최고 경쟁률 126.29대 1을 기록했다. 49가구 모집(8OT모델)에 6188건 청약이 몰렸고, 조기에 100% 계약을 마감했다.

상업시설과 오피스텔 조기 완판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은 아파트 계약 일정에 쏠리고 있다. 13일부터 힐스테이트 중동 정계약이 시작되기 때문에 부적격 물량이 나오지는 않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힐스테이트 중동은 실제로 본보기집 오픈 3일간 3만2000여 명이 몰리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지난 달 26일 진행한 청약에서도 부천에서는 이례적으로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한 바 있다. 최고 34.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고, 평균 18.9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했다.

경기도 부천시 중동 1154번지 일원에 들어설 힐스테이트 중동은 지하 4층~지상 49층 규모, 아파트 999가구, 오피스텔 49실,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243실로 구성돼 있다. 입주는 2022년 2월 예정이다. 아파트 계약은 이달 1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계약후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계약금 분납제(5% + 5%),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될 예정이다.

특히 주거와 업무, 상업시설이 더해진 신개념 복합주거타워로 조성되는 만큼 단지 내에서 원스톱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3면 발코니와 4베이(Bay_설계를 통해 실사용면적을 극대화해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첨단 IoT를 적용해, 각 세대별로 외부에서 가스, 난방, 조명 등 내부 기기를 제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주차 관제, 무인택배함 등 입주민 편의 서비스도 도입된다. 세대 내 월패드와 입주자의 스마트폰 앱을 통해 주차위치 확인은 물론, 공동현관 자동 개폐, 엘리베이터 호출 등이 가능한 원패스 시스템 등 첨단 편의기능도 적용된다.

본보기집은 경기도 부천시 상동 529-51번지에 마련됐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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