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런닝맨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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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기주(29)의 화려한 스펙이 공개됐다.
진기주는 12일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해 자신의 이력을 회상했다.
이날 유재석은 게스트로 출연한 진기주를 ‘금손’으로 소개했다. 유재석은 “진기주가 대표적인 금손”이라며 “시험을 쳤다 하면 다 붙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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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유재석은 “(진기주가) 기자님으로 합격을 하셨다. 그런데 기자 생활을 3개월 했다”고 설명했고, 하하는 “3개월이면 아르바이트 아니냐”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그 다음은 슈퍼모델”이라며 “슈퍼모델은 3위를 했다. 그 다음은 연기자. 그러니까 한마디로 금손은 금손인데 한 군데 오래 있지 못했다”고 지적해 폭소케 했다.
진기주는 ‘왜 연기자가 됐느냐’는 물음에 “이제 나이가 어느 정도 들다보니까, 이제야 용기가 생긴 것 같다. (연기자가 된 걸) 후회 안 한다”고 말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