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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네트워크, 레알마드리드와 VR 지적재산권 협력 MOU 체결

입력 | 2018-08-09 11:10:00

사진제공=㈜소셜네트워크


 국내 증강현실 (Augmented Reality) 기업인 ㈜소셜네트워크(대표 박수왕)가 지난 8일 스페인 프로축구단인 레알마드리드와 VR 지적재산권(IP)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스페인 VR기업인 ASTOSCH(대표 Hosé Ramón Heras)와의 긴밀한 협업속에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소셜네트워크는 VR(가상현실), MR(혼합현실) 분야 국내 기업인 미디어프론트 및 닷밀과 함께 지난 4월 'Project X(프로젝트 엑스)'를 선보인데 이어, 4개월만에 글로벌 IP 협력을 이끌어 내는 성과를 거뒀다.

 ㈜소셜네트워크 박수왕 대표는 “스페인 최고의 스포츠 IP중 하나인 레알마드리드와 융복합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추진하게 돼 영광”이라며 “이번 협약이 미래 사업의 중요한 성장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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