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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차예련, 결혼 1년 2개월 만에 득녀…“바른 아이로 잘 키우겠다”

입력 | 2018-07-31 10:13:00

사진=주상욱 인스타그램

사진=주상욱 인스타그램


배우 주상욱(40)과 차예련(33) 부부가 30일 부모가 됐다.
 
주상욱은 이날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쁜 공주님이 드디어 세상에 나왔다.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의 순간. 무조건 감사드리고 최고로 행복하다. 바른 아이로 잘 키우겠다”며 득녀 소식을 전했다.
 
이어 “마누라 진짜 진짜 고생많았고 사랑한다”며 아내 차예련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의 득녀 소식에 누리꾼들도 “엄마 아빠가 다 미남 미녀라서 예쁠듯”, “부모가 되신 걸 축하합니다!”, “주상욱 딸바보 예약”, “보물을 얻으셨네요. 축하드려요” 등이라며 축하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종영한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에 함께 출연한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고, 교제 1년여 만인 지난해 5월 부부가 됐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