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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벤처, 스타트업, 1인 기업 등이 대폭 늘어나면서 맞춤형 설계, 휴식공간, 스마트시스템 등 뛰어난 업무 환경을 갖춘 지식산업센터가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중에서도 유명세를 탄 지식산업센터 사례를 살펴보면 공통적으로 거느리고 있는 조건이 바로 뛰어난 입지다. 특히 교통, 인프라, 개발호재 등을 고루 갖춘 입지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라면 기업들 사이에서도 입주를 위해 경쟁이 펼쳐질 정도다.
이는 지식산업센터 내에 위치한 상업시설에도 동일하게 적용되곤 한다. 입주 기업 직장인 수요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상황에서 입지까지 뛰어나게 되면 유동인구 유입을 통해 풍부한 수요층을 거느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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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식산업센터는 앞서 분양을 마친 다산신도시 블루웨일 1차(자족시설 4-1블록)와 함께 브릿지로 연결된 독특한 외관 디자인 및 스케일을 갖출 예정이다. 또한 건물 사이에는 중앙광장을 조성했다.
다산신도시 블루웨일 2차는 중앙선 도농역이 생활권 내에 있으며, 8호선 연장사업인 다산역(가칭)이 2022년 개통 예정이다. 또한 인근 구리IC를 통해 북부간선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진입도 가능하다.
인근 수요 및 개발호재도 있다. 먼저 도보권 내에 있는 주거지역을 비롯해 학교, 공장, 다산 행정복지센터 등을 배후수요로 둘 수 있다. 또한 인근 진건읍에 29만 ㎡ 규모 첨단복합단지인 그린스마트밸리가 조성될 예정이며, 구리-남양주 일원에는 경기북부 제2차 테크노밸리가 2026년 완공 예정이다.
내부 설계도 주목할 만 하다. 최대 6m 높은 층고를 통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주차장 입구는 약 5톤 규모 탑차도 진입할 수 있게 설계됐으며, 물류 이동 편의성을 고려해 화물 하역데크 시스템, 도어투도어 시스템 등도 적용된다. 별동형 기숙사도 들어선다. 복층형 설계를 비롯해 빌트인 시스템, 옥상정원 등 오피스텔형 주거공간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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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신도시 블루웨일 2차 본보기집은 남양주시 다산동 250번지에 마련됐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