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혁신 부문
조현일 대표
대형 우주광학시스템 개발, 대화면 및 고화질의 영상 품질을 구현하는 HMD(Head Mounted Display·개인 휴대용 영상장비)에 대한 기술력도 확보하고 있다. 3년 전 한반도 상공의 위험물 감시체계를 위한 대구경 망원경 시스템 개발을 시작하여 순수 국내기술로 설계, 제작, 평가기술을 확보하며 우주광학 산업으로의 문을 열었다. 이와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그린광학이 ‘2018 대한민국 산업대상’ 기술혁신 부문에서 수상 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
현재 1.6m급 대형 반사망원경 개발 완료를 앞두고 있어 주목된다. 1.6m 포물경면을 30nm 이하의 파면오류 정밀도로 가공하는 기술은 전 세계에서도 극히 일부 연구기관 및 업체가 보유한 기술이다.
국내 유수의 출연 연구소와 선도적 기술 개발에 협업도 지속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유일의 우주항공 광학산업의 선도적 기업으로 공고히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