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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화학방제함 진수식

입력 | 2018-07-19 03:00:00


17일 전북 군산시 삼원중공업에서 국내 최초로 해상 화학물질 유출 사고 대응을 위한 화학방제함 진수식이 열렸다. 500t급의 화학방제함은 길이 44m에 속력은 13노트이고 360도 회전이 가능한 전방위 추진기가 탑재돼 있다. 행사에는 조현배 해양경찰청장, 박종묵 군산해양경찰서장, 강임준 군산시장 등이 참석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