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을 맞은 카드사들이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에게 어필하고 있다. 현대카드는 플래티넘 등급 이상 고객 대상으로 미국 뉴욕 현대미술관, 영국 런던 테이트 모던·테이트 브리튼, 일본 도쿄 모리미술관을 동반 2인까지 무료 입장할 수 있는 ‘글로벌 뮤지엄 패스’를 진행한다. 사진제공|현대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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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워터파크 할인 등 이벤트
카드사들이 여름 휴가철에 맞춰 해외 미술관 무료입장부터 여름 휴가비 지원, 워터파크 할인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쏟아내고 있다.
먼저 현대카드의 ‘글로벌 뮤지엄 패스’이 눈에 띈다. 플래티넘 등급 이상 고객이 10월 말까지 미국 뉴욕 현대미술관, 영국 런던 테이트 모던·테이트 브리튼, 일본 도쿄 모리미술관을 방문하면 동반 2인까지 무료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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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전국 30개 주요 워터파크에서 최대 66%를 할인해주는 서비스를 내놓았다. 31일까지 강원도 홍천 오션월드에서 주중 2만5000원, 주말 3만원에 종일권을 살 수 있다. 롯데카드도 8월 말까지 휘닉스 블루캐니언, 김해 롯데워터파크 등 주요 워터파크 입장권을 최대 50%를 할인해주는 ‘서머 롯데카드 이벤트’를 연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