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규성 생산성본부 회장 간담회 기업 아닌 클러스터 지수 개발… 다양성 지수 등 중장기전략 마련
KPC는 5일 노규성 회장(사진) 취임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적 변화에 따라 생산성에 대한 새로운 개념 정의가 필요하다”며 “생산성 패러다임 변화를 진단하고 이를 측정할 수 있는 방법론을 개발해 고객사들에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KPC는 앞으로 개별 기업단위가 아닌 지역별 및 산업별 클러스터 단위의 생산성 지수를 산출해 비교하는 ‘클러스터별 생산성지수’ 개발을 검토하기로 했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기업의 연구개발(R&D) 노력 등을 평가하는 제품 다양성 지수를 산출하는 한편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현안을 중심으로 생산성 지수를 분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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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C는 4차 산업혁명 관련 역량 강화를 위해 내부 혁신 및 사업 고도화도 함께 추진한다. 우선 내부 혁신을 위해 정보화전략계획(ISP)을 수립하고 연내에 통합 데이터베이스(DB) 등 플랫폼 서비스를 위한 기반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빅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마케팅 체계도 함께 병행한다. 또 4차 산업혁명 관련 트렌드를 이끌 수 있도록 연구조사, 컨설팅, 교육, 자격인증 등 전 분야의 사업 고도화와 신규 사업 아이템 개발도 추진한다. KPC 측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패러다임 전환기를 맞아 우리 기업과 산업의 변화와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4차 산업혁명 전진기지’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지현 기자 jhk8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