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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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쌍용자동차 해고 사태 관련 사망자 분향소를 찾았다가 친박(친 박근혜)단체 회원들에게 봉변을 당했다.
4일 오후 5시 20분께 두 사람은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 있는 분향소를 찾았다. 두 의원이 분향소에서 절을 하는 동안 친박 단체인 태극기행동국민운동본부는 욕설을 포함해 원색적인 비난을 퍼부었다.
특히 표 의원이 절을 마치고 분향소 방명록에 글을 남긴 뒤 자리를 뜨려고 하자 태극기행동국민운동본부 관계자로 추정되는 남성에게 뒷덜미를 잡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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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기자 분들 포함 여러 분이 문의를 하셨는데, 전 이번 전당대회 어떤 선출직 당직에도 입후보하지 않습니다. 생각이나 계획조차 한 적 없습니다. 오해 없기 바랍니다. 전 제가 해야할 일에 더욱 충실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4일 금속노조 쌍용차지부는 2009년 쌍용차 정리해고 사태와 관련한 30번째 사망자인 김주중 조합원을 추모하는 분향소를 대한문 앞에 설치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