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무역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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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SMART Cloud IT마스터(이하 SC IT마스터) 34기 연수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도쿄잡페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에 도쿄잡페어에 참가해 SC IT마스터 학생을 채용하려는 일본기업은 총 94개사로 360여명의 채용수요를 가지고 면접을 진행했다. 총 133명의 SC IT마스터 34기 학생들이 면접에 참여했고, 이중 36명은 도쿄잡페어 시즌이 시작되기 전 조기전형으로 일본기업에 취업을 우선 확정지었다.
도쿄잡페어에 참여한 학생들은 최소 3개에서 최대 7개까지 평균 5개 기업과의 최종면접을 진행했다. 그 결과 라쿠텐 4명, IBM 4명, 파소나텍 3명 등 많은 인원이 일본 대기업 및 중견기업에 입사를 확정하거나 최종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와 소프트 엔지니어 소사이어티(Soft Engineer Society)가 컨소시엄으로 운영하는 일본 IT 취업 연계과정인 SC IT마스터과정은 18년간 2,500명 이상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취업률 또한 98%를 기록한 대표적인 일본IT취업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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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30일에 진행된 1차 과정설명회에는 일본 취업에 관심있는 대학생들부터 이직을 꿈꾸는 직장인들, 자녀의 취업에 관심있는 부모들까지 다양한 인원들이 참여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 SC IT마스터 과정 소개 및 교육 커리큘럼 소개, ▲졸업생 취업 현황 및 취업 분야 소개 ▲ 일본 현지 IT기업에서 근무중인 졸업생 선배와의 대화 등이 진행됐다.
한편, SC IT마스터 36기 2,3차 과정설명회는 7월 14일, 8월 4일 오전 11시에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