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
이 상품은 중증 치매는 물론이고 경증 치매도 보장하며 알츠하이머, 파킨슨병으로 중증 치매를 진단받으면 최대 1억 원을 보장한다. 특히 업계 최초로 통풍과 대상포진(눈병 포함) 등 통증 담보에 대한 진단비도 보장을 추가했다. 최근 스트레스와 피로, 음주 등 원인으로 20∼40대 환자가 급속하게 증가하는 점을 반영한 것이다. 이와 함께 특정 독성물질로 인한 응급실 내원비와 입원비도 보장한다. 특히 농업인들이 농약에 중독되거나 뱀이나 말벌 등으로 상해를 입었을 때도 보장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무배당 NH치매중풍보험은 지난달 29일 통풍과 대상포진 등 통증담보에 대해 6개월, 특정 독성물질 응급실 내원비와 입원 담보에 대해 3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광고 로드중
30세부터 75세까지 전국 단위 농·축협과 NH농협손해보험 설계사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가입비는 비갱신형에 90세 만기, 20년 납입 기준으로 50세 상해1급 가입자가 △중증치매, 파킨슨병, 알츠하이머, 뇌출혈, 뇌졸중 진단비 각 1000만 원 △경증치매, 대상포진 진단비 각 200만 원 △통풍 진단비 100만 원 △뇌출혈 수술비 및 8대 장애 진단비 각 500만 원 △대상포진 눈병 진단비 300만 원 △특정독성물질로 인한 응급실 내원비 5만 원, 입원일 1일당 3만 원 보장 조건으로 가입한 경우 남자는 약 5만3000원, 여자는 약 4만5000원이다.
강유현 기자 yhk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