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고양이 눈]기다림

입력 | 2018-06-20 03:00:00



“대체 언제 오는 거야.” “이러려고 나들이 나왔나.” 잠시 자리를 비운 주인을 목 빠지게 기다리는 견공들. 대체 언제 오는 걸까요. 기다리게 한 사람은 기다리는 이의 마음을 절대 알 수 없습니다. 어쩌면 같은 공간, 다른 시간대에 살고 있을 수도 있지요.
 
의정부=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