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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눈]당신은 알고 있죠?

입력 | 2018-06-14 03:00:00


동장님이 호소합니다. “쓰레기 상습 투기 지역이니 더 이상 버리지 마세요.” 그런데 그 밑에 누군가 또 버리고 갔네요. 아무도 보는 사람 없을 때 그랬겠지만 본인의 마음은 모든 걸 봤습니다. 얼른 찾아가세요, 버리고 간 양심.
 
김동주 기자 z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