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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롯데월드타워를 맨손으로?…알고보니 佛 고층건물 등반가

입력 | 2018-06-06 10:47:00




프랑스인 고층 건물 등반가 알랭 로베르(56)가 6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를 맨손을 오르고 있다. 알랭 로베르는 2011년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부르즈 칼리파(828m)를 6시간 만에 정복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밖에도 아부다비 국립은행, 타이베이 101, 청콩센터를 맨손 등반한 이력을 가진 그는 무단으로 등반, 오전 7시 54분 최초 발견돼 신고 됐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