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가이 브라운슈타인(왼쪽 사진)과 피아니스트 김선욱이 다음 달 2일 함께 리사이틀을 연다. 빈체로 제공·동아일보DB
13년간 독일 베를린필하모닉 악장으로 활동한 바이올리니스트 가이 브라운슈타인이 피아니스트 김선욱과 한 무대에 오른다.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1번 G장조 OP 78 ‘비의 노래’ 등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을 연주한다. 2일 오후 7시 서울 LG아트센터. 4만∼9만 원. 02-2005-0114
세계적인 현악4중주단인 아르테미스 콰르넷과 파벨 하스 콰르텟의 공연도 기대를 모은다. 독일 현악4중주단인 아르테미스 콰르텟은 5일 오후 8시 LG아트센터에서 첫 내한무대를 꾸민다. 실내악 강국 체코의 현악4중주단 파벨 하스 콰르텟은 8일 오후 8시 LG아트센터에서 스메타나 현악4중주 제1번 E단조 ‘나의 생애로부터’ 등을 들려준다. 4만∼8만 원. 02-200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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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필하모닉 첼리스트 12명으로 구성된 ‘베를린필 12첼리스트’는 6년 만에 시대를 가로지르는 레퍼토리를 들고 한국을 찾는다. 27일 오후 8시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슈만의 ‘로망스’, 영화 ‘타이타닉’의 사운드트랙,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 등을 선보인다. 3만∼15만 원. 02-548-4480
이설 기자 sno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