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사랑(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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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탈리아에서 추락사고를 당한 뒤 활동을 중단한 배우 김사랑(40)이 퇴원 소식을 전했다.
김사랑의 소속사 레오인터내셔널은 26일 “지난 4월 갑작스러운 사고로 발등 골절 수술을 받고 한 달여의 입원 치료 끝에 빠른 회복 단계에 접어들어 이날 퇴원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퇴원 후, 치료일정에 맞춰 가벼운 운동과 통원치료를 함께 할 예정”이라며 “미뤄두었던 광고촬영 및 기타 일정들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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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김사랑은 지난달 이탈리아 밀라노의 한 가구 매장에서 추락 사고를 당해 오른쪽 발 골절상을 입었다.
이와 관련, 김사랑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발 골절 수술을 마치고 경과를 지켜보는 중이며 수술 외 부위의 추가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의사 권고에 따라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치료 결과에 따라 향후 활동 논의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