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책의 향기/밑줄 긋기]앞으로도 살아갈 당신에게

입력 | 2018-05-26 03:00:00

◇히노하라 시게아키 지음/홍성민 옮김/서울문화사




용서한다는 것은 상대를 자신처럼 생각하는 마음이다. 이는 상대를 용서한다는 것이

곧 자신을 용서한다는 의미다. 그래서 용서는 상대가 아니라 자신을 위해서 하는 행위다.

용서할 수 없는 마음을 계속 갖고 지내면 너무 힘들다. 그래서 용서를 통해 우리는 편해질 수 있다.



106세에 눈을 감은 일본 의사가 세상을 떠나기 전, 삶에 대해 남긴 말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