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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3R 공동9위 도약… 김시우는 공동55위

입력 | 2018-05-14 03:00:00


타이거 우즈(미국)가 13일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TPC(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이번 시즌 자신의 베스트 스코어인 7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합계 8언더파를 기록한 우즈는 공동 68위에서 공동 9위로 뛰어올랐다. 웨브 심프슨(미국)은 2위 대니 리(뉴질랜드)에 7타 앞선 단독 선두를 지켰다. 지난해 우승자 김시우는 공동 55위(3언더파)로 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