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공앞둔 시흥 ‘군자 서희스타힐스’ 조합원 모집 59m², 84m² 총 941채깵 3.3㎡당 800만 원대 공급
그중에서도 가격적인 면에서 장점이 많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관심을 끌고 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조합원들이 토지를 매입해 건축하는 방식이다. 일반 아파트 시행사의 이익금과 토지 매입 과정에 투입되는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로 인한 금융비용이 없어 그만큼 공급가격이 낮다. 또한 주택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동·호수 배정도 유리하다.
하지만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사업 안전성에 우려를 표하는 시선도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다. 이런 가운데 사업부지 등기가 완료돼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킨 경기 시흥 ‘군자 서희스타힐스’가 조합원 모집을 하고 있어 주목된다. 시흥 ‘군자 서희스타힐스’는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 2021년 입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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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에 대단지까지 더블 프리미엄을 가진 ‘군자 서희스타힐스’는 지하 2층∼지상 20층, 총 941채로 59m², 84m²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교통편도 좋다. 군자갈림목이 인접해 정왕나들목, 서안산나들목을 이용해 영동고속도로와 평택시흥고속도로를 타고 주변 지역을 진출입하기에 편리하다. 대중교통으로는 지하철 4호선 정왕역을 이용하면 서울 및 인근 도시로 출퇴근도 어렵지 않다.
‘군자 서희스타힐스’는 전면에 3개의 방과 거실을 배치한 설계로 일조량과 공기 순환을 극대화했다.
커뮤니티 시설 또한 눈여겨볼 만하다. 커뮤니티센터에는 다양한 운동기구를 갖춘 헬스장과 활력을 위한 GX룸을 설치하여 입주민들에게 건강한 생활을 제공한다. 단지 중앙에는 너른 잔디마당이 마련돼 입주민들 간의 만남과 대화를 위한 공간으로 사용한다. 잔디마당은 단지에서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아름다운 변화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탄생할 예정이다. 단지 주변의 산책로와 운동시설, 그리고 아이들이 맘껏 뛰어 놀 수 있는 어린이 놀이터를 마련하였으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폐쇄회로(CC)TV를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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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 서희스타힐스’ 투시도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