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부터 매주 운영시간 하루 확대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 ‘차 없는 거리’ 공연 모습. 4일부터 ‘차 없는 거리’는 금요일 오후 2시에 시작한다. 서대문구 제공
30일 서대문구에 따르면 4일부터 연세로 ‘차 없는 거리’는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일요일 오후 10시까지다.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6시간 동안 차는 이곳을 다니지 않는다.
이 시간 연세로를 지나는 15개 버스 노선은 동교동 삼거리 또는 신촌기차역 방향으로 돌아서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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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앞으로 연세로 차 없는 거리 시간을 계속 늘려 나가 1년 365일 내내 차량이 다니지 않는 거리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김단비 기자 kubee0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