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작 ‘누워 있는 나부’ 22점중 1점
24일(현지 시간) 미국 CNN은 세계 최대 미술품 경매회사 소더비가 다음 달 14일 뉴욕에서 열리는 인상주의 모던아트 이브닝 경매에 ‘누워 있는 나부’를 출품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누워 있는 나부’는 벌거벗은 채 누워 휴식을 취하고 있는 프랑스 여성이 뒤를 돌아보는 모습을 화폭에 담았다.
2015년 11월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 나온 ‘누워 있는 나부’ 시리즈의 또 다른 작품은 1억7040만 달러(약 1800억 원)에 낙찰됐다. 모딜리아니는 나체로 누워 있는 여성 그림을 모두 22점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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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채은 기자 chan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