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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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3월 선보인 ‘2017년형 셰프컬렉션 패밀리허브’는 스마트 기능을 대거 탑재한 차세대 냉장고로 주방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져왔다. ‘패밀리허브’로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8'에서 3년 연속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는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냉장고 셰프컬렉션을 중심으로 상냉장, 하냉동 T타입형 T9000, 신개념 5도어 냉장고 H9000, 양문형 F9000 등에도 패밀리허브를 도입해 라인업을 대폭 강화했다.
‘2017년형 패밀리허브’는 음성인식 기술을 통해 애플리케이션 제어가 가능하다.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하는 ‘패밀리허브’의 음성인식 기능은 손이 자유롭지 못한 주방에서 별도의 화면터치 없이 레시피 실행, 인터넷 검색, 쇼핑, 일정관리, 라디오 실행 등 다양한 기능을 음성만으로 제어할 수 있다. 또 식재료 보관부터 쇼핑까지 한번에 가능한 ‘푸드 매니지먼트’, 가족간의 추억과 일정을 관리해주는 ‘패밀리 커뮤니케이션’, 주방에서 음악과 영상을 즐길 수 있는 ‘키친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이 외에도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없이 대형화면으로 스마트폰의 화면을 그대로 즐기는 ‘폰 미러링’, 오늘의 날씨를 비롯해 미세먼지 농도, 주요 뉴스의 헤드라인을 알려주는 ‘모닝브리프’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이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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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