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고창 복분자 ‘선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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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복분자 ‘선연’은 ‘선운산의 자연’을 의미하는 말로써, 행정구역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고창군에서 생산되는 복분자 및 가공품에 사용되는 브랜드이다.
고창군은 전국 제1의 복분자 생산지로 2004년 복분자 산업특구로 지정된 이후 4,200여 농가에서 매년 전국 복분자의30%가량인 2,000여 톤을 생산해 오고 있으며 지리적 표시제 등록, 생산이력제 실시 등 엄격한 품질관리 및 기준을 적용하여 복분자 대표군으로서 역할을 확고히 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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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고창군은 복분자 산업을 기존 단순 과실 생산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화 하기 위해 건강기능성 식품 개발을 위한 연구소 설립, 테마유원지, 농공단지 등 고창 복분자 클러스터 단지를 조성하면서 6차 산업으로 대한민국 농업의 신모델을 완성해 나가고 있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고창 복분자는 이제 복분자의 대명사가 되었다. 그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