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경표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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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현역으로 입대하는 고경표(28)는 데뷔 8년차 배우이다. 그는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오가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고경표는 2010년 KBS2 드라마 ‘정글피쉬2’ 로 데뷔했다. 풍부한 표정을 가진 그는 탄탄한 연기를 보여왔다.
고경표는 드라마 ‘사랑을 믿어요’(2011), 프로포즈 대작전(2012), ‘스탠바이’(2012), ‘신의 퀴즈 시즌 3’(2012), ‘이웃집 꽃미남’(2013), ‘감자별 2013QR3’(2013~2014), ‘내일도 칸타빌레’(2014) 등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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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지난달 종영한 tvN 드라마 ‘크로스’에서 복수를 위해 의사가 된 ‘강인규’를 연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밖에도 고경표는 영화 ‘탈출’(2013), ‘하이힐’(2014), ‘명량’(2014), ‘차이나타운’(2015), ‘7년의 밤’(2018) 등에서 열연했다.
한편 고경표는 오는 5월 21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그는 20일 소속사 씨엘엔컴퍼니를 통해 “대한민국 남자로서 성실하고 씩씩하게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오겠다”라며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그 동안 배우 고경표로서 인간 고경표로서 더욱 성장해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감사하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