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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구경하는 새끼 수리부엉이

입력 | 2018-04-12 03:00:00


경북 예천군 야산에서 태어난 지 열흘 정도로 추정되는 수리부엉이(천연기념물 제324호) 새끼가 포착됐다. 보통 몸길이 70cm의 대형 조류인 수리부엉이는 바위 틈새에 알을 낳고 34∼36일간 품는다. 새끼 수리부엉이는 35일간 성장하면 독립해서 생활할 수 있다.

예천=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