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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효과’, 오리온 젤리 1분기 매출 사상 최대 140억

입력 | 2018-04-05 13:04:00


오리온은 ‘마이구미’, ‘젤리데이‘, ‘젤리밥’, ‘왕꿈틀이’ 등 젤리 제품군이 지난 1분기에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매출액으로는 140억 원에 달하며 2017년 4분기 대비 8% 성장한 수치다. 차별화된 신제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젤리 시장 트렌드를 주도한 덕분이다. 특히 지난해 11월 출시한 ‘마이구미 복숭아’는 월평균 1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히트상품으로 자리잡았다.

스포츠동아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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